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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고교생 10명 중 7명 “창업캠프 참여 원해”수업 연계 창업교육 프로그램 확대 중요
  • 김현미 기자
  • 승인 2024.01.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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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7명 가까이가 청소년 창업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창업캠프 유형으로는 IT 스타트업과 같은 기술형 프로그램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실시한 ‘청소년 창업교육 현황 및 교육수요’에 대해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응답자 중 학교 창업교육을 경험한 경우는 28.7%에 그쳤으나 창업캠프 프로그램 참여 의향을 묻는 설문에는 69.4%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학생들이 경험한 창업교육 방법으로는 ▲교과수업 중 창업 체험교육(36.7%) ▲창업교육 특강 및 멘토링(36.3%) ▲창업동아리 등 프로젝트 수업(17.7%) 등이 꼽혔다.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설문에서는 ▲수업과 연계된 다양한 교내 창업교육 프로그램 확대가 7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교육청 차원의 다양한 창업 체험 프로그램 확대(53.0%) ▲학교장의 창업교육에 대한 관심 확대(46.6%) ▲창업교육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24.9%) 등으로 확인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창업교육 유형으로 중학생(35.8%)은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등 참여형 창업교육을, 고등학생(30.8%)은 창업 성공․실패 사례 등 특강교육을 1순위로 선택했다.

창업캠프 프로그램 참여 의향은 전체 응답자의 69.4%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참여 희망 창업캠프 유형으로는 ▲IT 스타트업과 같은 기술형 창업캠프(38.8%) ▲외식 및 프랜차이즈 창업캠프(32.7%)에 대한 선호도가 중·고등학생 모두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 창업교육 및 실전 창업지원을 위한 청소년 창업지원센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82.5%가 긍정적으로 답했는데 중학생(79.9%)보다 고등학생(84.0%)의 긍정 응답률이 더 높았다.

실전 창업지원을 위해 필요한 것을 묻는 설문에는 ▲창업 시제품 제작을 위한 비용지원(59.8%) ▲창업 공간 등 장소 지원(46.3%)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34.1%) ▲세무, 경영 등 컨설팅 지원(31.5%)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권 지원(28.3%) 순으로 응답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 창업캠프 프로그램, 청소년 창업지원센터 설립 등을 묻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8일부터 15일간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 답변을 받아 분석했다. 조사기관은 리서치앤리서치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3%P다.

김현미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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