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니어클럽(관장 이순남)은 지난 28일 시청 글로벌센터1층 에서 개최된 시흥돌봄SOS센터 성과보고회 및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협약식에서 ‘아삭맛드림’이 시흥돌봄SOS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시흥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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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긴급하고 다양한 시민의 돌봄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시흥돌봄SOS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애쓰신 제공기관과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따뜻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과 끝임 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흥시니어클럽 이순남 관장은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식사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고 “민간단체 파트너로서, 시흥시 지역사회의 사회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니어클럽은 2004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매년 약2,700여명 이상의 노인일자리를 수행하고 있다. 아삭맛드림사업단은 건강한 제철 재료에 어머니의 정성과 손맛을 더한 절임류·김치·반찬을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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