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이 꽁꽁 시려도 짜릿한 눈썰매를 타는 아이와 어른들의 함성소리에추위는 저만치 달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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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4년 만에 다시 문을 연 ‘시흥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에는 눈썰매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부대 시설로 마련된 다양한 놀이기구와 따뜻한 겨울 간식 떡볶이, 어묵 등은 눈썰매장의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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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은 3월 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와 인터넷 예약으로 이용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을 휴무이다. 시흥시민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사진=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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