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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필재(57) 시흥‘갑’ 당협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과 함께 시흥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통해 “함께 피는 들꽃처럼, 어울려 사는 시흥을 위한 새로운 선택! 정필재를 지지해 달라”고 밝혔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생활정치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정치를 펼쳐 시흥의 희망과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정치를 실현시키겠다”라며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의 산재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여러분의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과식은 급체를 부르고 독점은 오만과 독선을 부른다. 민주당이 독점하고 있는 오늘날 시흥의 현실은 중앙정부와 괴리되어 국책사업은 지연되었고 그만큼 시흥의 발전 또한 더뎌지고 있다”라며 “시흥시는 이제 새로운 길을 열어갈 사람이 필요하다. 시민과 함께 숨어 있는 ‘희망의 싹’을 피워 함께 피는 들꽃처럼 모두다 어우러질 수 있는 일꾼은 바로 저 정필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소통과 협력‧통합 정필재가 만들고, 지역에 산적한 지역 정필재가 풀겠다. 그래서 시흥시민 여러분이 시흥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오직 시민을 위해, 앞으로 4년간 열심히 땀을 흘려 시흥의 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필재 예비후보는 조대부고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84학번)을 졸업하고 국가정보원 법률지도관, 서울 동부‧수원‧인천지검 부장검사, 경주지청장과 충주지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아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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