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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 후 시행하는 항암치료, 종류•주의사항(Ⅱ)(의학칼럼)박지선 과장-시화병원 혈액종양내과
  • 시흥신문
  • 승인 2023.11.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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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 암 발병률에 이어 금주에는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막는 표적항암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에는 암세포에 많이 발현되는 특정 단백질이나 유전자 변화를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막는 표적항암제들이 개발되었으나 그러나 모든 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없으며 약제가 표적으로 삼는 특정 유전자 변이나 단백질이 확인된 환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면역항암제의 경우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약제로 인체의 면역 기능을 활용해 정상세포로 위장한 암 세포를 잘 인식하여 공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지만 반응률이 낮다는 한계가 있어 이 역시도 제한적으로 사용될 수밖에 없다.
이처럼 모든 치료법에는 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진행할 땐  환자의 병기, 연령, 전이나 재발성의 위험도 등을 따져 각 개인에게 맞는 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료 시 다학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환자의 개별적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어떤 치료법과 방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최선인지 따져봐야 한다. 
무엇보다 환자 스스로의 의지 및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항암치료 중에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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