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체험중심의 체계적인 저작권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전국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함현중학교가 저작권 학급신문을 제작해 교육에 응용하고 있다. | ||
체험중심 프로그램 개발…문광부장관상 수상
‘2009 저작권 연구학교 컨텐츠 공모전’에서 함현중학교(이준구 교장)가 전국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함현중학교는 청소년을 위한 생생한 체험중심의 체계적인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인 ‘CORE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저작권 교육의 중심학교(Core School)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함현중학교는 2009년 3월부터 2011년 2월말까지 경기도교육청지정 저작권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어 ‘CORE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저작권 보호 실천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저작권 교육활동을 해 왔다.
‘CORE 프로그램’이란 저작권(Copyright)에 대한 법과 질서(Order)를 이해하고 저작물의 올바르고 정당한(Rightful) 사용 예절(Etiquette)을 지킴으로써 저작권 보호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청소년을 위한 체험중심의 체계적인 저작권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최근 온라인상의 저작권 침해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청소년들이 저작권 침해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만큼, 저작권 분쟁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학교에서의 체계적인 저작권 교육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청소년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있고 생생한 체험중심의 체계적인 저작권 교육프로그램 ‘CORE(Copyright Order Rightful Etiquette)’의 개발로 올바른 저작권 문화의 정착·확산에 기여하게 되었다.
이준구 교장은 “이번 성과는 재미있고도 쉽게 접할 수 있는 CORE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이버 윤리의식 강화교육에 앞장선 학교 선생님 모두의 노력이다”라며 “학생들에게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