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사비 1조4천272억원 투입
「소사~원시」복선전철이 내년 6월 착공, 오는 2015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주간사로 참여하는 민간 컨소시엄인 이레일(주)가 국비 1천13억원 등 총공사비 1조4천272억원을 들여 내년 6월 23.4㎞의 이 구간 전철 노선 공사에 착수, 2015년 6월 마무리할 계획이라는 것.
「소사~원시」복선전철은 경인전철 부천시 소사역에서 시작해 시흥을 지나 안산시 남부 원시동까지 이어지며 12개 역이 들어서며 시흥시 구간은 13.01㎞에 ‘대야역~신천역~신현역~시흥시청역~연성역’ 등 5개 역이 들어선다.
이 컨소시엄은 전철 노선 완공 뒤 정부에 소유권을 넘기고 20년 동안 운영하며 건설비와 운영비를 회수하게 되며 구체적 운영 방법 등은 정부와 협의 중이다.
이희연 기자/shnews9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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