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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 보장하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자‧관계자 등 기자회견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3.10.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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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단테 이용자 및 관계자 20여 명이 30일 오전 시흥시청 앞에서 「시흥시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 보장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시는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지원을 확대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장애인 인권운동의 성과로서 장애인에 관련 된 법이 제정되고 장애인활동지원제도와 탈시설 지원정책과 같은 구체적인 지원정책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그러나 시흥시는 여전히 부족한 장애인 관련 예산과 지원정책 등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권리 또한 존중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단테 이용자 및 관계자 20여명이 30일 오전 시흥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우리 사회와 도시 구조가 비장애중심 사회로 장애인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에 대한 기반 환경이 열악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배제와 낙인, 불가능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가로막고 있다.”며 “시흥시는 장애인을 혐오와 차별의 대상으로만 인식하는 그릇된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과 구조 등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며 주민임을 인정하는 의식 전환이 필요한 때”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장애인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UN장애인권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인식제고를 위한 지역사회 변화와 장애인자립생활 권리가 보장되기를 촉구한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한편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단테 등은 중증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의 차별적 구조를 변화시키고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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