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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에 관한 몇 가지 궁금증(Ⅲ)(의학칼럼)홍미정 과장-신천연합병원 마취통증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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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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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전신마취, 척추마취, 부분마취중 상완신경총마취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신마취
전신마취는 말 그대로 의식소실을 동반한 전신을 마취하는 경우입니다.
상복부수술, 긴 수술을 요하는 수술을 할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기관내 삽관이 필요한데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면 환자가 고통스럽고 어려워서 우선 수면유도제를 투여해 환자분이 수면상태가 되면 근이완제를 투여해 근이완을 확인 후 삽관을 진행합니다.
숫자를 세다가 어느 순간 기억이 나지 않았다는 경험담을 말씀하시게 되는 이유입니다. 
수술 중에는 혈압은 5분에 한 번씩 잴 수 있게 하고 산소포화도나 심전도는 지속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혈압도 환자 혈압이 안정적이지 않을 때는 연속적으로 체크합니다.
수술 종료후 환자를 깨우게 되는데 근이완제가 투여된 상태여서 저절로 깨지는 않습니다. 
간혹 수술 중 깨서 아프거나 의식이 돌아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시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는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환자의 호흡근 이완을 돌아오게 하고 의식을 찾게하기 위해 약제를 투여한 후 자발호흡이 돌아오게 합니다. 
그 후 기관내 삽관을 했던 튜브를 발관하고 산소를 주면서 환자상태를 지켜 본 후 안정되면 환자는 회복실로 이동합니다.
다음 주에는 척추마취, 상완신경총마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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