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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열린자리어린이집(유미영 원장)은 지난 21일 어린이집 인근 체육시설에서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부모님들과 함께 운동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모처럼 만에 신나는 운동회로 마음껏 뛰어놀았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는 댄스 릴레이, 엄마 아빠 미션 달리기. 박 터트리기, 줄다리기, 볼 풀 공 넘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운동장에서는 청팀, 백팀의 응원 열기로 뜨거웠다.
유미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 만에 열리는 가을운동회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께서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안전하게 다치지 말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모처럼 만에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신체적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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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열린자리어린이집은 평소에도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인근 공원산책과 자연생태 놀이 보육으로 원장과 교사들이 영유아 생태보육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펼치며 아이들의 오감 발달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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