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일)가 팬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한 패러다임에 발맞춰 누구나 편리하게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는 ‘언제나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 중이다. 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자원봉사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언제나자원봉사’는 개인 또는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자원봉사를 신청하고 활동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디지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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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휴대전화 하나로 봉사 신청부터 결과보고서까지 제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센터장은 “‘언제나자원봉사’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해 새로운 봉사의 길을 개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 확산 및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언제나자원봉사’에 참여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센터 승인 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결과보고서 제출 식으로 진행된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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