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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충수염•급성 담낭염 에 대하여(Ⅱ)(의학칼럼)남준철 과장-신천연합병원
  • 시흥신문
  • 승인 2023.09.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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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담낭염은 담석으로 대부분 발생하며 드물게 담석 없이 담낭염이 발생하기 도합니다. 담석이 담관을 막으면 담낭내 세균 증식으로 염증이 생기고 심해지면 담낭 괴사가 되어 담즙성 복막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급성 담낭염의 초기 증상은 소화불량, 명치부위 체기, 우상복부 통증, 담석에 의한 담관 산통등으로 지속되며 간혹 통증이 등이나 우측 견갑골 쪽으로 방사통이 발생 되 기도합니다.
급성 담낭염의 진단은 충수염과 마찬가지로 진찰시 우상복부 압통,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증가나 C반응 단백의 증가을 보입니다. 복부 초음파로 담석이 있고 담낭벽이 두꺼워져 있고 담낭 주변에 체액이 고여 있으며 초음파 탐촉자로 담낭염부위를 눌러서 압통이 확인되면 진단 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복부 단층촬영을 하여 진단하고 복부 CT는 담낭염으로 인한 담낭괴사, 복막염, 간담도 및 췌장의 병변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급성 충수염 및 급성 담낭염의 치료로 입원하여 금식을 유지하고, 정맥을 통해 수액 및  필요시 전해질 공급하며, 진통제와 진경제로 통증을 조절하고 항생제를 투여하여 엽증을 조절합니다.  
신천연합병원에서 급성 충수염 및 급성 담낭염 수술 방법으로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배꼽 부위에 작은 절개창으로 복강경 기구를 이용하여 수술하는 방법으로 개복 수술에 비해 흉터가 거의 없으며 수술후 통증도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원 기간도 개복 수술에 비해 아주 짧게 퇴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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