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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복 국회의원. |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가칭)장현1초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3년 학교복합시설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4일 더민주당 문정복(시흥 ‘갑’. 사진) 국회의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해 처음 학교복합시설공모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6월 전국 교육청을 상대로 공모 절차를 진행,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와 대안학교, 기타 등 총 39개교를 선정했다는 것. 교육부는 총사업비 7,500억 원 중 3,020억 원을 지원한다.
「2023년 학교복합시설공모사업」은 학교·지역의 필요에 따라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문화센터와 돌봄센터 등이 복합적으로 설치되며, 이를 활용한 생존수영, 인공지능(AI)코딩 교육 등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과 함께 돌봄교실이 운영된다.
(가칭)장현1초교 학교복합시설에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평생교육시설(서울대교육협력사업 중부교육장), 단체운동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커뮤니티)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문정복 의원은 “장현1초 신설, 장현초 급식실 및 특별실 증축은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시흥에 맞는 주민편의시설 확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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