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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뇌염 첫 환자 발생 “모기물림 주의보”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어린이 예방접종 필수
  • 안정화 기자
  • 승인 2023.09.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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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보건소는 올해 일본뇌염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모기물림 주의’ 및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11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 모기에게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발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부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의 경우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는다는 것이다.

이에 국가 예방접종 대상(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어린이)은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모든 성인에 대해 접종을 권고하지는 않지만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 모기 출현이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일본뇌염 위험 국가(호주, 방글라데시, 부탄, 브루나이, 버마, 캄보디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북한,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에 특히 농촌 지역에서 3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일 때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매개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캠핑 등 야외 취침 시 텐트 안에 모기장을 사용할 것과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 웅덩이나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을 없애는 것이 좋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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