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시흥4)은 시화방조제 준공 30년을 맞아 시화호의 미래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8월 30일 열린 「전환기 시대의 시화호 미래발전 방안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허재영 파트너십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순천향대 양광식 교수, 그린디지털연구소 왕광익 소장, 한국환경연구원 한혜진 선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했다.
또한,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해양레저관광팀장, 시흥시 환경국장, 안산시 환경정책팀장, 화성시 지역개발과장,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처장 등이 함께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시화호의 인지도와 브랜드가치를 올리기 위한 랜드마크 설정이 필요하다”며 “경기도민 누구나 도심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시화MTV 거북섬, 화성 송산그린시티, 안산 일대를 해양·문화·관광 중심지로 개발 및 활성화할 필요성 있다”고 제언했다.
한편 김종배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가 9월 제371회 임시회에 소관 상임위인 농정해양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