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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도어록 수동개방 방법 숙지하세요”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피’
  • 안정화 기자
  • 승인 2023.08.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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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도어록 수동개방 요령 숙지를 당부했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3만 183건으로 이 중 14%인 4,105건이 아파트와 다세대(연립)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했다.

전체 사상자 2,144명(사망 299명‧부상 1,845명) 중 공동주택 사상자는 497명(사망 59명‧부상 438명)으로 23%를 차지했다. 사상자 4명 중 1명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셈이다.

공동주택 사상자의 주된 증상은 연기‧유독가스 흡입 221명(44%), 화상 156명(31%), 화상‧연기흡입 56명(11%) 등이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화재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피라며 평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자기 집 도어록의 수동 개방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소에는 자동개폐장치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고 나가면 되지만, 화재로 자동개폐장치가 작동이 안될 때에는 수동개폐장치를 ‘열림’ 위치로 돌린 후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고 나가면 된다.

특히 ‘디지털 도어록’마다 개폐 방법이 다르므로 우리집 도어록의 제품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해 평소 정확한 개폐 작동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설명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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