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교육지원청-소래초가 소통과 협업으로 이뤄낸 모범적인 사례인 소래초등학교 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가 18일 개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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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너나들이」는 연면적 5,802.53㎡에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지하주차장(136면)이 설치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소래초 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는 2018년 7월 학교시설복합화사업 업무협약(소래초-시흥시)을 시작으로 지난해 2월 착공, 올 7월 준공했다.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일 학생과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교육·문화·복지 등 학교복합시설 운영 및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소래초등학교 복합시설 운영 및 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100여 년 전통과 역사성이 있는 소래초등학교는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교육 필요성과 학생 통학 안전위협 및 지역내 주차장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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