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빗길 안전우산 100개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 지난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작된 우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시흥시 소재 장현지역아동센터, 실로암지역아동센터, 즐거운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에 제작한 안전우산은 어린이들의 시야확보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한 재질로 제작하였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시속 30km 이하로 서행하라는 표시 스티커를 부착하여 운전자의 안전속도 준수와 어린이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담당자는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