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관내 7개 문해교육기관에 다니는 시민들의 작품 16점이 「2023년 전국‧경기도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을 빛냈다.
「2023년 전국‧경기도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공모는 지난 6월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되어 총 591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 가운데 시흥시 문해교육기관 수강생들은 ▲시화 부분 7개(최우수상 1개, 우수상 6개), ▲엽서 부분 9개(우수상 3개, 장려상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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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문해교육 시화 공모전' 시화 부문 최우수상(이용분) 수상작. |
시화 부분 최우수상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분 씨가, 우수상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의 김기연 씨 등 6명이 받았다. 엽서 부분 우수상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의 간순옥,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의 류순애, 전옥이 씨 등 3명이, 장려상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의 한성덕 씨 등 6명이 수상했다.
김종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시화전 공모 선정을 통해 성인 문해교육 학업 성취감을 높이고, 성인 학습자의 문해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성인 문해교육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 평생학습과 031-310-2536)
김현미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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