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디를 갈지 고민 중이거나 재미와 공부를 함께 즐길 곳을 원한다면 다채로운 체험이 가득한 이색 박물관을 찾아 가보자.
▶ 서울공예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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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은 옛 풍문여고 건물 5개동을 리모델링하여 오픈한 공립 박물관이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시대 및 분야를 아우르는 약 1만여 점의 공예품과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면 어린이 대상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4. ☎ 02-6450-7000>
▶ 돈의문박물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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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은 돈의문 지역과 서울의 100년 역사를 담고 있는 곳으로 마을 전체가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과거로 돌아가 추억의 일상용품을 구경할 수 있는 생활사 전시관부터 시간 여행을 떠난 듯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다채로운 건물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레트로한 감성과 다양한 전통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 ☎ 02-739-6994>
▶ 국립항공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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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항공박물관은 한인비행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2020년 7월 개관한 항공 분야 박물관이다. 이곳은 항공 역사, 항공산업, 항공 생활, 야외전시, 기획 전시로 구분하여 국내외 항공 역사를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다. 특히 블랙이글스 에어쇼 조종석 탑승 체험인 ‘블랙이글스 탑승 체험’과 직접 조종사와 관제사가 되어 비행기의 성공적인 이착륙과 비행을 경험할 수 있는 ‘조종 관제 체험’ 등 다채로운 항공 전용 체험 공간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177. ☎ 02-6940-3198>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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