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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기업지원과 기업SOS계에서는 매월 2회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해결하기 위한 ‘기업체 현장 기동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기업에게 서류 행정이 아닌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김윤식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이 동석한 현장 기동반이 컴퓨터 및 주변부품을 생산하는 연매출 67억원 규모인 (주)이엠에스케이 생산라인과 작업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한 후 박충모 대표로부터 회사소개와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사진)
이 자리에서 박충모 대표는 당사 앞 버스노선과 정부 정책자금 문제 등 애로사항을 토로, 담당공무원들이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조치가 불가한 애로사항은 관계기관에 건의해 해결될 수 있도록조치하고 있다.
한편, ‘기업체 현장 기동반’ 운영은 지난 8월부터 6개 기업체를 방문하여 기업체로부터 건의한 23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장 방문 대상은 관내기업체(대표자, 직원)이며 현장 방문을 희망하는 업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인터넷) 및 기업지원과 기업지원SOS계(접수☎ 031-310-6234)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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