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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전자파차단 스티커 배부
“친구야 고민 있니. 걱정 마, 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이 있잖아”
청소년은 물론 부모, 선생님, 이웃 누구나 국번 없이 1388만 누르면 24시간 전국 146개소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전문 상담원에게서 학업문제, 이성문제, 가정문제, 인터넷 중독 등 어떤 고민이든 상담할 수 있다.(사진)
근본적인 심리 상담에서부터 학교폭력, 가출, 학대, 폭력, 성매매 등 위험에 처했을 때 구조 요청을 통한 위기해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시흥시에서는 지난 6일 관내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단체 40여개 기관에 ‘Help-Call 청소년전화’의 홍보를 위하여 핸드폰 전자파차단 스티커 1만장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이날 배부된 핸드폰 전자파 차단스티커는 요즘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핸드폰을 가지고 다닌다는 점을 착안해서 2010년부터 운영 예정인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구축 운영에 앞서 이러한 출발의 접근 통로가 될 ‘Help-Call 청소년전화’를 홍보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 배부한 것이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란(Community Youth Safety-Net)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지역사회 내의 활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연계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지원 네트워크이며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문제를 평가한 뒤 해결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 제공기관에 연계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으로써 현재 경찰서, 교육청, 학교, 청소년기관·시설·단체, 사회복지기관(시설), 병원, 법률전문가, 민간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협력기관을 모집 중에 있으며 60여 기관이 신청한 상태이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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