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대학시설, 전문 강사와 연계해 영재교육·수학교과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초·중등 교원 30여 명이 참여한 영재교육 교원 직무연수는 동국대학교부설영재교육원과 협력해 영재교육 이론과 창의적 수업 역량을 갖춘 영재교육 담당교사를 양성한다.
또한, 중등교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학교과 교원직무연수는 경기대학교와 공동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대비 인공지능수학, 수학과제탐구의 소인수 교과 지도 역량을 강화해 진로 기반 맞춤형 수학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경기중등수학교과연구회 연구위원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현미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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