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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유소년 야구단(단장 성훈창. 감독 정선기)’이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제3회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7.1일~2일, 7.8일~9일)에서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인 준우승을 차자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시흥시 유소년 야구단’은 8강전에서 강호 일산자이언츠 에 5-0 완승, 4강전에서는 우승 후보인 아산시를 상대로 역전 끝내기 안타로 5-4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세종엔젤스와 맞붙은 ‘시흥시 유소년 야구단’은 16-4로 패배했지만 창단 이래 꿈나무리그 청룡리그(초3~초5) 준우승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2023년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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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훈창 부의장과 정선기 감독이 준우승 기쁨을 나누고 있다. |
정선기 감독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꿈나무 청룡리그에서 결승전에 오른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고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에게 항상 시흥시 대표라는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라고 당부한 결과 집중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낼수 있었다. 항상 팀에 관심을 갖고 응원 해주시는 단장님(성훈창 부의장)과 야구단 학부모님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준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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