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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캠핑장부터 광명동굴,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까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7개 회원 도시(시흥, 화성, 부천, 안산, 평택, 김포, 광명) 시민이라면 누구나 회원 도시가 운영하는 문화·관광·레저시설 이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시설은 7개 회원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 공원, 캠핑장, 승마클럽, 서커스 등 21개 시설로 시설마다 할인율이 상이하지만 10%~100%까지 이용료를 감면한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지방자치법」제169조에 따라 경기서부권 7개 지방자치 단체의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지역발전 및 경기 서부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 5월 출범한 행정협의체로, 지난해 8월부터 임병택 시흥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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