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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2동, 7월에 정왕2동‧거북섬동으로 분동시화MTV 거주민, 민원수요‧시민욕구 불만족 / 지속적 인구 유입으로 2027년 2만7천명 예상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3.05.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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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2동행정복지센터가 7월 중 정왕2동과 거북섬동으로 나뉜다. 시는 6월 자치법규 공포 및 분동 준비를 거쳐 7월 현재 거북섬주민지원센터를 거북섬동행정복지센터로 개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왕2동 분동 경계 도면.(자려=시흥시청)

이와 관련 시흥시청 김용식 행정국장은 22일 ‘정왕2동 분동 추진 계획’ 언론브리핑을 열고 분동 필요성 및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정왕2동에 속한 시화MTV 지역에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시설 등의 입주가 시작되고 상업시설이 문을 열면서 시는 시화MTV 거주민들의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1월 ‘거북섬주민지원센터’를 개소했지만 급증하는 민원 수요와 시민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시화MTV 지역에는 4월말 기준 8,93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향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면서 올해 안으로 1만 명이 넘어서고 2027년에는 약 2만 7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시는 추산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용식 국장은 “시화MTV 거북섬은 그 자체로 상징성을 지닌 지역으로 시흥시는 이곳에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을 비롯해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숙박시설, 마리나 등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이처럼 시화MTV 지역의 정체성과 생명의 호수 시화호의 역사성과 가치를 살리고 지리적 여건, 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별도의 행정동 신설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행정동 경계는 시화MTV 사업지구가 시작되는 정왕동 공단3대로이며, 지식 기반 산업 중심의 연구개발과 유통 기능을 갖춘 정왕2동과 관광‧해양레저 거점으로 도약 중인 거북섬동으로 균형 있는 도시성장이 기대된다고 김용식 국장은 부연 설명했다.

행정동 명칭인 ‘거북섬동’은 지난 4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과 입법예고 기간 중 제출된 의견서, 4개 공동주택(찬성 69.3%) 및 거북섬발전위원회 자체투표(찬성 88.2%),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선정됐다고 시는 밝혔다.

한편 4월말 현재 정왕2동 인구는 37,128명이고 거북섬지원센터 1일 민원 처리현황은 약 1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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