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봄나들이를 떠나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거나 바다에서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천북폐목장~대천 스카이바이크~대천 짚트랙’으로 떠나보자.
▶ 천북폐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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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폐목장은 청보리가 푸르게 자라나는 언덕 위에 있는 보령의 이색 여행 코스이다.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여주인공이 언덕 위에서 비 오는 풍경을 감상하는 장면으로 유명해지기도 했는데, 폐목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인생 사진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청보리밭을 거닐며 인생 사진을 남겨보자.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천광로 73-11. 연중무휴‧이용요금 무료>
▶ 대천 스카이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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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바이크는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천의 특색 있는 레일바이크이다. 폐철로를 새단장한 곳으로 대천해수욕장부터 대천항까지 왕복 2.3km의 코스를 약 40분간 즐길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번갈아 페달을 밟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자.
<: 충청남도 보령시 해수욕장10길 75. ☎ 스카이바이크 매표소 041-931-1180>
▶ 대천 짚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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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짚트랙은 높이 52m, 약 20층 높이에서 613m 거리를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레저 스포츠이다. 와이어를 이용해 바다 위를 비행하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에 방문해 보자.
<충청남도 보령시 해수욕장10길 79. ☎ 041-934-3003>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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