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136.08㎡의 공간에 마련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공유 공간 「담쟁이」.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재홍)에 따르면 「담쟁이」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경진대회 우수 사례지역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을 통해 지난 2018년에 조성한 마을 공유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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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 조성된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 |
이곳에는 공유부엌·커뮤니티 공간·공유회의실·휴게공간을 조성해 마을 주민 누구나 휴식을 취하고 주민 누구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지역 소모임을 위한 회의실 공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재능 공유 등 다양한 공유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다.
유재홍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영에 제약이 있었지만, 비대면 시기에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 지속적인 소통이 이어져 왔다”며 “지역 공유공간 「담쟁이」가 주민 간 소통하며 쉬어갈 수 있는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간 이용 신청은 시흥시 공유플랫폼 ‘시소(https://share.siheung.go.kr)’에서 가능하다.
(☎ 대야·신천센터 마을복지과 031-310-4312)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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