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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나는 아이 돌보기(의학칼럼)신천연합병원 2소아청소년과 김정은부장
  • 시흥신문
  • 승인 2023.02.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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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을 정확하게 측정합니다 
발열은 아이의 여러 질병의 첫 번째 증상일 수 있으므로 올바른 체온 측정이 중요합니다. 체온측정에는 반드시 전자체온계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고막체온계는 생 후 6개월 이상에서 사용가능하며 3개월 미만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고막체온계는 외이의 크기가 작은 영아나 귀지가 많은 경우 정확하게 측정되지 않습니다. 측정시 귀를 살짝 뒤쪽으로 당긴 후 체온계를 외이도에 넣습니다. 

발열시 병원으로 가야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 후 3개월 미만의 영아가 한 번이라도 38℃ 이상의 발열이 확인되는 경우, 발열로 인한 열경련이 하루 중 짧게 두 번 이상 발생하거나, 5분 이상 길게 지속하는 경우, 열과 함께 출혈성 자반이 나타나는 경우, 아이가 처지거나 소변 횟수가 2-3회 이하로 감소하는 경우, 의식 저하 등 각종 신경학적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기타 동반 증상 없이 열이 2-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집에서 열나는 아이 돌보기
땀을 잘 흡수하는 옷감으로 가볍게 입힙니다. 반드시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합니다. 39도 이상의 발열시 아세트아미토펜을 최소 4시간 간격 또는 이부프로펜(6개월 이상)을 최소 8시간 간격으로 체중당 정해진 양을 먹일 수 있습니다. 안전한 해열제 사용을 위해 한 가지 약제를 사용하며, 용량과 복용 시간을 잘 적어둡니다. 해열제로 원인 질병의 경과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열경련의 병력이 없는 경우에는 미리 해열제를 먹이기 보가, 38℃ 이상의 발열을 확인한 후에 복용시켜 열의 발생 경과를 잘 관찰하는 것이 원인 질병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발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위한 육아상담 지침서>,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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