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파크가 오는 17일부터 겨울철 방학 시즌을 맞아 새롭게 ‘미오코스타 윈터 그라운드’를 개장, 내년 2월 폐장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입장권은 대소인 구분 없이 1만5000원이고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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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코스타 윈터 그라운드는 웨이브파크의 대표 캐릭터인 나무늘보 미오의 겨울방학이라는 콘셉트로 온 가족이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눈썰매장(미오 슬라이드), 실내 인공 스케이트장(미오 레이스), 북&보드카페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눈썰매장(미오 레이스)은 슬로프 길이 약 85m 최대 10레인으로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신장 110cm 이상 이용 가능하며 110cm 미만 어린이들은 눈동산(미오 마을)에서 눈사람을 만들거나 어린이의 오감 발달을 위한 눈사람 양초, 공룡, 드림캐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 떡볶이, 어묵, 꼬치 등 겨울철 따뜻한 먹거리가 가득한 식음시설도 운영한다.
웨이브파크는 겨울 시즌 오픈을 기념해 14일부터 21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입장권 20% 할인권을 제공하고 17일부터 22일까지 입장권 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웨이브파크 누리집(https://wavepark.co.kr/)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웨이브파크는 여름철 서핑과 물놀이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운영하여 사계절 테마파크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며 “미오코스타 윈터 그라운드를 통해 이번 겨울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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