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 육아휴직 분할 사용 여부 및 출산전후 휴가와 차이점은?
답】 육아휴직은 정해진 기간 안에서 분할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임신 중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육아휴직 분할 사용은 임신 중에는 제한이 없고 출산 이후에는 2회까지 가능하며 회사와 근로자가 합의하면 2회를 초과해 분할 사용 가능하다.
‘육아휴직’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 2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신청하는 휴직 제도(휴직기간 급여 지원)로 자녀 1명당 최대 1년간이며 통상임금의 80%(상한 월 150만 원)를 육아휴직 급여로 지급한다.
‘출산전후휴가’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출산 전후에 주어지는 휴가(최초 60일/다태아 75일) 유급)로 총 90일(다태아 120일)이며 통상임금의 100%(상한 월 200만 원)까지 출산휴가 급여가 지급된다.
‘육아휴직 일부 사용 → 출산전후휴가 사용 → 육아휴직 일부 사용 → 회사 복귀 → 육아휴직 일부 사용’ 식으로 ‘육아휴직’과 ‘출산전후휴가’를 연이어 쓸 수도 있다.
「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에서는 ‘육아휴직을 이유로 해고 또는 불리한 처우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고용노동부 고객 상담센터 국번없이 1350) <자료=고용노동부>
shnews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