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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고 영양 가득한 ‘방어’, ‘붉은대게’【건강한 식탁】
  • 안정화 기자
  • 승인 2022.12.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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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

방어회.

방어는 보통 무게에 2kg 내외의 소방어, 4kg 이하의 중방어, 5kg 이상이면 대방어로 친다. 대방어는 씨알 작은 것들에 비하면 완전히 다른 어종이라고 할 만큼 맛이 좋다. 기름이 오른 대방어는 참치가 부럽지 않다.

방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지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D와 나이아신이 특히 많다. 무기질 중에는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다. DHA와 EPA, 타우린 등이 특히 많아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혈전, 뇌졸중 등 순환기계 질환의 예방에 좋다.

▶ 붉은대게

우리나라에서 ‘홍게’로 더 많이 칭하고 장수게, 물게라고 부르기도 하는 붉은대게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발육기 어린이에게 아주 훌륭한 식품이다. 특히, 지방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소화도 잘되어 회복기 환자에게도 매우 좋다.

또한, 알코올의 해독작용이 있어 술안주로도 좋으며 내장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껍질에는 키틴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지방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먹는 방법은 그대로 쪄서 먹거나 끓는 물에 삶아서 먹는다. 궁합 음식으로는 미나리가 좋은데, 미나리는 붉은대게의 비릿한 맛을 억제시켜주며 비타민C와 섬유소의 영양성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내장, 몸통, 껍질 등 붉은대게는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영양만점 식품이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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