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1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축제(페스티벌)’ 행사를 앞두고 소비심리 회복 및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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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매는 8월에 새로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이동통신(모바일)·지류 상품권 등 온누리상품권 3종이 모두 해당된다.
12월 한 달 동안 지류·카드·이동통신(모바일) 상품권 모두 1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1인당 월 구매한도는 각각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류상품권도 특별할인판매한다.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 규모는 5000억원 규모로, 예산 및 상품권 재고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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