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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실용성, 지속가능성, 아름다움의 실현을 통해 시흥 건축문화 선도시흥지역건축사회
  • 오세환 기자
  • 승인 2022.12.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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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필요에 의하여 만들어진다. 삶의 공간이 필요하면 구조물이 만들어 지고, 빛과 통풍이 필요하면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창이 만들어지며, 삶을 지속할 아늑한 공간이 필요하면 벽과 지붕이 만들어진다. 우리의 삶은 필요로 만들어지며 시간과 함께 쌓여가고 있다. 인류문화의 발전 중 건축문화의 발전은 인간의 생명보호와 생활의 풍요로움 그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행복의 무한자산으로 사람 중심의 건축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흥신문은 시흥의 건축물의 안전과 시민의 쾌적한 생활공간, 환경의 개선 그리고 아름다운 도시를 위하여 전문인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는 시흥지역건축사회 제15대 이성원 회장을 만나 올해의 업적에 대해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시흥건축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실천 
시흥건축사회는 1993년 신천동 707번지에서 설립된 후 3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명실상부한 시흥의 최고의 건축단체로서 건축계의 리더러 로서 시흥건축사의 품위보전, 권익옹호, 업무개선 및 건축기술의 연구, 개발을 통하여 건축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건축문화 발전 및 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이정복 초대회장으로 출발하였다.
2,3대 안정복, 4대 김완경 회장을 걸쳐 5대 안종배 회장이 사무실을 장현동 다성빌딩으로 이전하였으며, 6대 정만교, 7대 김황우/조국제 9대 전진오 회장이 현재 봉빈빌딩을 매입하여 이전했다 이어 10대 이상섭, 11대 방종화, 12대 김명중, 13대 김은철 14대 윤용일 회장에 이어 현재 15대 이성원 회장이 83여명의 회원 수장을 맡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성원 회장은 “시흥건축사회는 건축물의 조사·설계·공사감리 등 건축사 고유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예술과 문화, 감성과 가치창조, 아룸다움의 실현을 통해 시민과 더불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가꾸어 나가는 열린 건축의 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건축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과 쾌적한 도시 및 건축 환경을 조성하여 건축문화 발전 및 건축기술의 향상과 미래건축에 대한 연구ㆍ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킴은 물론 회원의 품위보전 및 권익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함을 재차 강조 하였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회관, 새로운 사업과 함께 시작하는 혁신 도약의 해"라며, 건축의 가치를 높이고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에 한걸음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흥건축사회관 신축공사 착공식 개최
시흥건축사회관은 시흥지역건축사회, 시흥시건축협동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 근생17-1 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약 3,000㎡ 규모로 조성된다. 시흥지역건축사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진행해 지안건축사사무소 장현영 건축사가 설계자로 선정되어 실시설계와 건축허가를 마무리하고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성원 회장은 "건축사회관에 많은 회원사가 입주해서 쾌적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우리 회원들이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공유회의실, 공유오피스 등 실질적으로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 며 "건축사회관 건립사업 다음으로는 시흥시와 함께 사회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등 우리 회원사가 설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임대주택을 넘어서는 새로운 주거형태를 개발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 시흥시 건축문화제 개최
시흥시와 시흥지역건축사회가 「2022 시흥시 건축문화제」를 개최했다.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시행하던 규모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2 시흥시 건축문화제」는 배곧 생명공원 잔디마당에서 개최 되었으며 계획작품 부문, 사용승인 부문, 사진 부문, 그리기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응모자격에 제한이 없는 사진부문과 시흥시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2022 시흥시 건축문화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했다.
시흥시 건축문화상은 온라인을 통해 서류 및 작품 접수가 진행되었고, 당선작에는 시흥시장상을 비롯해 건축문화제추진위원장상, 시흥지역건축사회장상, 교육장상 등 최고 2백만원의 상금과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이성원 회장은 "5회째를 맞이한 시흥시 건축문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의 수준이나 규모 등이 질적으로 향상되고 있고 특히 접수되는 출품작이 수백여건에 달하는 등 그 위상이 높아졌다“며 “건축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흥시 건축문화제가 시흥의 명문 문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
시흥지역건축사회는 시흥시 주택과ㆍ건축과ㆍ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한 부모가정에서 갑상선ㆍ소아암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세 자녀가 생활하는 가구를 방문해 도배지 교체공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신년인사회에서 시흥지역건축사회가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한 사랑의 후원금 1천만원으로 올해 8~9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에 자원봉사를 펼친 가구가 그 중 한곳이다.
시흥지역건축사회 이성원 회장은 이날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이번 자원봉사는 3번째 선정가구로 시흥시 주택과ㆍ건축과ㆍ주거복지센터ㆍ시흥지역건축사회가 함께해 재능기부 차원의 봉사활동이었으며 시흥지역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봉사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 건축사 업무 실무자 간담회 개최
시흥지역건축사회는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시흥시 건축사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흥시 건축사 업무 실무자 간담회는 실무자들로만 구성되어 양 당사자 간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건의사항 제시, 협의점 도출, 합리적인 행정처리 방안 제안, 실제 사례 소개를 통한 불합리한 업무방식 인지 등 형식적인 간담회가 아닌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의지를 보였다.
이성원 회장은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건축행정 건실화에 함께 힘쓰자는 메세지를 전달했고, 건축사와 허가권자가 오늘 같은 대화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필요에 대해서 강조했다.


◆시흥건축사회 임원 및 운영위원장
회장: 이성원 ((주)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부회장:이남수 (부림 건축사사무소) 재무:이우진(건축사사무소동호), 감사:김종래((주)태화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분과 위원장:손주옥(조운건축사사무소), 윤리위원회 위원장:신동국(세종건축사사무소) 교육분과 위원장:박상민(건축사사무소호란) 문화분과 위원장:김영나(창우건축사사무소), 체육분과 위원장:송흥섭(재인건축사 사무소)

 


“건축사의 생각이 세상을 바꿉니다”

시흥지역건축사회 이성원 회장

시흥지역 건축사회 이성원 회장은 “건축은 생활을 담는 그릇일 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삶을 기억하며, 사람들 속에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지속되는데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틈 속에 건축이 있고, 그 틈을 아름다운 의미로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건축사입니다.”고 말했다.
그는 건축사가 어떠한 생각과 고민을 하느냐에 의해 건축물이 지어지고 건축물에 의해 아름다운 세상으로 세상이 바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시민 여러분에게는 책임 있는 전문가로서 국가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을 다하는 건축사회가 되겠다.”라며 “최고의 기술자이자 예술가로서, 높은 자긍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들의 틈을 아름답게 채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회원님들에게는 끊임없이 개혁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건축사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새해에는 “시흥시는 문화도시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 중심에는 시흥시건축사 협회의 작품활동 등 크게 역할하고 있으나 노력에 비해 시흥지역시건축사회의 입지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시흥시건축 문화 발전에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건축정책의 동반자이자 아름다운 시흥건축을 만들어가고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책임 있는 건축전문가이자 공인으로서 시민의 안정하고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성원 회장은 (주)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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