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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단풍길 3km ‘보발재’【가볼만한 곳】
  • 안정화 기자
  • 승인 2022.11.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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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단풍길로 유명한 보발재는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로 해발 540m 위치한 드라이브 명소다. 약 3km 도로변을 따라 아름답게 펼쳐진 단풍은 소백산과의 조화로 찾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본래 가을 절경으로 유명한 속리산 자락 단풍과 오색빛깔의 구절초, 코스모스, 국화꽃까지 피어 여행객들의 심상을 자극한다.

과거 보발재는 구인사와 이어지는 험준하고도 아름다운 고갯길로 먼저 알려졌다. 고개 위에서 내려다보는 그림 같은 도로 전경이 사진가들에게 소문이 나고, 점차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면서 유명해졌다. 고갯마루에는 전망대까지 조성되었다.

올라가는 도로 중간에는 쉼터가 있으니 차를 세우고 천천히 경치를 즐겨도 좋다. 진면목은 드라이브 끝에 만나는 전망대에서의 풍경이다. 구불구불한 도로의 입체감에 절로 탄성이 나온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경치 덕에 보발재는 꾸준히 드라이브 명소로 꼽힌다.

구인사 전경.

보발재를 넘어 구인사를 구경하는 코스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구인사는 보발재와 같은 595번 지방도로 이어져 있어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는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고 알려진 사찰이다. 대웅전인 설법보전, 현대식 건축 양식이 결합된 광명당 등은 규모가 작은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웅장함을 지니고 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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