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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풍부한 제철 수산물 ‘새우, 고등어’【건강보감】
  • 안정화 기자
  • 승인 2022.10.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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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

새우구이.

단백질, 칼슘 등의 영양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는 새우는 특히 아르기닌 함유량이 높아 ‘바다의 자양강장제’로 불릴 만큼 스태미나 증진에 특효가 있다. 또한 타우린과 베타인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새우는 대하, 보리새우, 꽃새우, 참새우 등이며 주로 먹게되는 수조 안을 헤엄치는 큰 새우는 사실 흰다리새우일 가능성이 크다.

새우는 소금구이도 맜있는데 굵은 소금 위에서 굽는 이유는 새우를 태우지 않고 부드럽게 충분히 익히기 위해서다.
새우를 구울 때는 굵은 소금 위에 새우를 겹치지 않게 가지런히 놓고 냄비뚜껑을 덮어 찌듯이 구워주면 냄비 속 수분이 새우살까지 전달되어 부드러운 새우살을 맛볼 수 있으며 새우의 비릿한 냄새 등을 잡아 담백한 맛만 남겨준다.


▶ 고등어

고등어 구이.

국민 생선 고등어는 노르웨이 수입량이 많아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국내산의 경우 지방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이다. 이 시기에는 맛이 가장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고등어에는 소고기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단백질이 많고,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이 풍부해 아이들의 두뇌 발달, 노인들의 치매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고등어는 묵은지와도 잘 어울린다. 고등어 묵은지 찜은 김치 숙성 과정에서 생성된 유산균이 소화를 도와주고, 묵은지의 시큼한 맛이 고등어의 비린내를 잡아주어 더욱 궁합이 좋은 음식이다.

고등어 묵은지찜.

고등어 묵은지 찜을 만들려면, 손질된 고등어와 묵은지, 양파, 대파를 준비하고, 양념장을 넣어 끓여주면 된다. 쌀뜨물에 고등어를 미리 재워놓으면 비린내 제거 효과가 있다. 

(※ 양념장 :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들기름 1큰술)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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