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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2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태신목장으로 낙농체험을 다녀왔다.(사진)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체험학습은 문화&예술, 미디어, 과학, 사회, 역사 등 2007년부터 꾸준한 인기 속에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번 달 체험학습은 목장체험으로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건초주기 및 우유먹이기, 젖 짜기, 트렉터 타기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체험거리 등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제 치즈는 그 맛이 일품이었다. 이날 청소년들은 맑은 가을하늘과 더불어 드넓게 펼쳐진 초지위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다음 달 체험학습은 충남 온양에 위치한 외암 민속마을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전통가옥의 구조 및 농산물 수확체험, 탈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일반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저소득청소년들 또한 무료, 또는 저렴한 참가비로 체험학습에 참여 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만원으로 떠나는 체험학습’, ‘우리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체험학습’ 등 더욱 다양한 테마와 주제로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학습 신청은 수련관에 직접 방문하여 수련관 기존 또는 신규회원접수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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