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하고 등록금 대출은 10월 13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7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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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화면. |
학생은 학자금 대출 제도별 자격요건(연령․이수학점․소득기준 등, 붙임1 참조)과 지원 혜택 등을 고려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등록금 대출은 당해 학기 소요액 전액을,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15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과거 고금리 학자금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의 신청도 오는 12월 15일까지 접수하고 2023년~2024년 전환대출 시행기간은 학기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전환대출 지원 대상은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으로 이번 전환대출은 과거 2차례의 전환대출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2010년~2012년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자(금리 3.9~5.7%)까지 포함하여 3년간 시행되며, 전환 금리는 2.9%이다.
한편,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사전채무조정 대상도 연체 3개월 이상인 대출에서 연체 1개월 이상인 대출로 확대 지원한다.
연체 초기부터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채무자에 따라 손해금도 감면받을 수 있다. 사전채무조정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센터(일반상환학자금대출(☎1599-2230), 농촌출신 대학생 학자금융자(☎1599-2270))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기타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상담센터(☎1599-2000)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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