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은 신규 모바일앱 출시(7월 18일 오픈)로 기존에 사용되던 근로복지공단 급여 청구앱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간 민원 업무처리를 위해 공단까지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젠 근로복지공단 모바일 전용앱으로 주요 민원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공단은 시간과 장소의 제한이 없는 모바일 전용앱을 통해 각종 증명서와 주요 민원 서비스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
새로 구축된 모바일 전용앱으로 처리 가능한 업무는 각종 증명원 및 민원서류 통지서 발급으로 공단 대표 8종 증명원과 50종의 통지서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완납증명원 및 통지서는 추후 오픈할 예정이다.
‘고용·산재보험 자격 이력 내역서’를 예시로 한 발급과정은 ‘보험구분 및 이력 선택 → 팩스번호 입력 → 미리보기 및 전송’으로 발급된다.
또한 모바일 전용앱에서는 ▲휴업/간병 급여청구 ▲각종 민원정보 조회(나의 서류 조회, 팩스 수신 조회 등) ▲모바일 사진보내기 ▲민원서식 팩스 전송 등 주요 민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바일 전용앱은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카카오·네이버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간편로그인 기능과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를 통한 간편인증 방법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근로복지공단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