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중 도내 5~6곳 추가 지정
정부가 금년 하반기 중 도내 5~6곳에 보금자리주택을 추가 지정키로 한 가운데 시흥시의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유력 후보 예정지는 시흥을 포함해 남양주시, 구리시, 광명시와 이미 지정된 고양시, 하남시의 추가 확대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시흥시는 서울 접근성이 양호하고 행정구역의 71.7%인 95.08㎢가 그린벨트로 차지, 최근 이명박대통령이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들어서 그린벨트 기능을 상실한 곳’이라고 언급한 것과도 일치하고 있으며 시흥시의 경우 정왕동 토취장 지역이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희연 기자/shnews9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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