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TV로 정왕동이 떠들썩거립니다.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수자원에서 변경요청을 해놓았다는 그것도 주거-공업 확정, 녹색대지-벤처축소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여기서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이 어찌 이곳의 냄새를 알 수 있겠습니까.
옛날보다는 좋은 세상이라고 하지만 새벽에는 창문을 열지 못할 정도로 냄새가 납니다. 이 더위에 창문도 못 여는 세상이 말이 됩니까?
만약 수자원에서 변경한 내용이 국토부에서 수용한다면 정말 이 곳은 살기 좋은 곳이 아닌 공업지역이라는 낙인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 시화를 사랑하고 정이 들어 깨끗한 시화 공기 좋은 곳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발 이곳에 사는 분들에게 냄새 없는 곳으로 바꿔주세요. 거듭 부탁드려요.
-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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