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 재정비촉진지구’가 ‘대야·신천 재정비촉진지구’로 명칭이 변경됐다.
경기도는 구도심 내 도시기능 회복 및 지역 내·외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종합적·체계적 계획수립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7월 14일자로 ‘대야 재정비촉진지구’를 지정한 바 있다.
약 117만㎡의 ‘시흥 대야 재정비촉진지구’는 전체면적 대비 대야·신천동이 각각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는 대야동에 49% 신천동에 51%가 각각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명칭을 ‘시흥 대야 재정비촉진지구’로 명명하여 토지소유자 등이 뉴타운사업지구 내 포함여부를 오인하여 문의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가 하면 신천동 주민들의 소외감도 있어 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지난 달 6일 경기도에 명칭변경지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21일 변경지정 고시되어, ‘시흥 대야·신천 재정비촉진지구’로 명칭변경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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