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갯골생태공원 이용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장곡동 496-1(장곡동 생활체육시설 예정지)과 장곡동 499(장현지구 주차장 예정지) 일원에 각각 127면, 59면 등 총189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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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생태공원은 지난해 주차장을 유료 전환해 장기주차를 막고, 도로 정체를 일부 해소했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봄 나들이객이 증가하면서 도로 혼잡을 피하기 위해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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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곡동 496-1(장곡동 생활체육시설 예정지) 갯골생태공원 임시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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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곡동 499(장현지구 주차장 예정지) 갯골생태공원 임시주차장. |
임시주차장은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객이 많은 주말 및 공휴일에 갯골생태공원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갯골생태공원 내 유료주차장 이용이 어려울 경우 임시주차장에 주차 후 보도를 이용(아이 걸음으로 10분 내외)해 공원을 방문해달라”며 “현재 추진 중인 신규 주차장 조성사업에도 속도를 더해, 갯골생태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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