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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부터 연천까지 ‘경기벽화마을’【색다른 여행】
  • 안정화 기자
  • 승인 2022.02.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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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벽화거리나 마을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데 대표적인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경기도에도 벽화마을은 많이 있다는데 가볼만 한 경기도 벽화마을을 소개한다.

▶ 수원시 행궁동·지동 벽화마을


수원시 행궁동은 최근 SNS상에서 ‘행리단길’이라 불리며 젊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다양한 맛집부터 카페까지 즐비한 이곳에는 수원천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행궁동 벽화마을’이 있다.
행궁동 골목은 수원천에서부터 행궁동까지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벽화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랑하다 길’, ‘처음 아침길’, ‘뒤로 가는 길’, ‘로맨스 길’ 등 6개의 테마 길이 있으며 이외에도 공방거리, 통닭거리, 지동시장 등 특색에 따라 다양하게 이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화성 화홍문 인근 수원천변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맞은편>

▶ 고양시 화전동 벽화마을


각종 꽃들이 많아 꽃밭을 이룬 곳이라 하여 ‘화전’이라 불린 이곳은 2011년부터 벽화마을이 조성된 곳이다. 향기가 가득한 벽화 꽃길부터 이야기가 있는 동화길, 마음을 치유해주는 힐링길 등이 그 예이다. 이곳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의 촬영지로 알려져 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곳은 전체 길이만 해도 4.2㎞에 이르며 벽화만 약 130여 점이 그려져있다. 한 코스당 약 3시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 장거리 테마 코스라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골목마다 방앗간과 문구점 등과 같은 요즘 도심에선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풍경들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중앙로78번안길 88>

▶ 연천군 LED 벽화마을


연천군 LED 벽화마을은 낮과 밤이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특히 밤에는 LED 등이 벽화와 어우러지며 멋진 경관을 연출하는 게 특징이다. 
낮에는 벽화 부분만이 아닌 전면을 그림으로 가득 채운 이곳은 화사한 느낌과 함께 입체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조형물을 사용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점이다. 저녁이 되면 벽화로만 여겨졌던 전구들이 하나둘씩 불을 밝히며 가로수 역할과 또 하나의 벽화를 그려낸다. 형형색색 빛나는 LED 등이 벽화와 조화를 이루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점이 특징이다. <주소: 경기 연천군 전곡읍 선사로 433 전곡초등학교>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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