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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하나되는 시흥, 시흥시민축구단
  • 오세환 기자
  • 승인 2022.02.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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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행해지는 경기이며, 관객 동원력이 높은 인기 있는 운동이다. 규칙이 단순하고 장소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쉽게 대중화되었다. 1984년 하계 올림픽 대회에서 축구경기는 약 150만 명의 관객을 끌어들여 관객동원 면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의 축구장은 리우데자네이루에 있으며 약 20만 명의 관중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BC 206년경 이미 축구와 비슷한 경기가 중국에도 있었으며, 500년경에는 머리카락으로 채워진 둥근 공이 사용되었다. 축구의 종주국인 영국에서는 처음에 윈체스터·채터하우스·이튼 학교 같은 사립학교의 기숙사 대항 겨울철 스포츠로 성행했다.이에 본지는 새해를 맞아 시흥시민축구단 박상호 대표, 박승수 감독을 만나 새해 계획을 들어 봤다   -편집자 주- 

◆2015년 시흥시민축구단 창단
시흥 시민 축구단은 2015년 8월  시민구단 추진 및 영리법인 설립 준비위원회가 구성되고 9월 스페인 아틀레틱 빌바오를 직접 방문해 MOU를 체결하였고, 창단식은 2015년 10월 이루어 졌는데 이날 설기현, 안익수 감독, 차두리, 가수 홍진영 등 국내 많은 유명인사가 와서 축하해주었다.
창단 1년에는 스페인 출신 키케 감독과 코치들은 매주 2~3개의 학교에 찾아가 축구를 가르치고 장애인 풋살팀을 위해 매주 수요일 홈구장에서 축구 교실을 여는 등 지역 유착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고 시민과 함께하는 여러 마케팅과 정책을 통해 K3리그임에도 불구하고 250여 장의 시즌권 판매, 700여 명의 평균 관중을 보유하게 되었다. 지역 유착을 위한 올바른 마케팅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다.
2016 시즌 정규 시즌 12위를 기록하여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15위인 청주 FC와 맞붙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청주 FC에 패하며 K3리그 베이직으로 강등됐다. 2016년 8월 킷치 SC를 2 대 1로 이겼다. 울산 현대가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킷치를 상대로 졸전을 펼침에 따라 이 경기가 재평가되고 있다. 2017 시즌을 앞두고 키케 리네로를 경질,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의 글레겔 졸진 감독을 선임하였다. 이후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하며 승격플레이오프1차전에 진출했으나 5위 FC 의정부에 2:1로 패하면서 2018 시즌도 K3리그 베이직에 잔류했다. 2018년 K3리그 최고의 프론트로 손꼽히는 행정팀장을 영입했다. 그리고 베트남 U-23 대표 출신의 공격수 응우옌 후코이를 영입했다. 이후 2018년 10월 5일 부여 FC와의 경기에서 이기면서 K3리그 어드밴스로 승격했다. 

2020시즌부터는 내셔널리그가 K3리그로 편입되면서 진행된 리그 재개편으로 K3의 하부리그인 K4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이와 같은 노력결과 시흥시민축구단은 히든히어로상 수상, 베스트 프런트상 수상, 페어플레이상수상 등을 하였다.


◆시흥시민축구단 2022년 ‘K3리그 승격’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해 정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최종전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4대 1로 격파해 리그 11연승의 대기록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축구단이 값진 성과를 얻기까지 그간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초반 상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던 축구단은 지난 초여름 더위 시작과 함께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이후 리그 중·하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연패해 한때 리그 7위까지 순위가 하락하면서 K3 승격의 목표 달성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지기도 했다.
박 감독은 “지난 8월 축구단 독립법인화 완료를 기점으로 선수단과 사무국 모두가 절치부심해 21라운드에서 리그 1위 포천시민축구단을 잡으며 반전의 계기를 맞았다.”며 “이후 기세를 몰아 9·10월에 열린 리그 8경기에서 강팀들을 연파해, 11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하며 자력으로 K3 입성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상호 축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시즌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위기 때마다 모든 선수단이 하나 되어 어려움을 극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코로나19로 경기장 입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정경기까지 함께해 열렬히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2022시즌 대비 고강도 체력 훈련
시흥시민축구단은 2022시즌 대비를 위해 홈구장인 정왕체육공원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박승수 감독이 이끄는 시흥은 2022시즌 대비를 위한 준비를 빠르게 시작한다.
박 감독은 “홈구장에서 기존 선수와 영입 선수 간의 손발 맞추기와 고강도 체력 훈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1월28일~2월7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전지훈련을 계획중에 있다.연습게임을 통한 팀전술훈련 조직력 강화 중점훈련을 실시 2022년 K3 리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동계훈련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훈련장 그리고 선수단 숙소에 외부인 출입을 제한할 예정이다. 박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시즌이 3주정도 빨리 담금질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시흥시민축구단 박상호 대표 
“K3 승격의 눈부신 성과는 시흥시민들에게 더 큰 기쁨과 희망”


박상호 대표는 “K3 승격을 이뤄낸 축구단이 올 시즌 거둔 리그 11연승이라는 놀라운 뒷심은 다가올 2022년 K3 리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하고 있다.”며 새롭게 K3리그에 도전하는 박승수 감독의 구상 아래 새로운 용병, 새로운 젊은 선수 그리고 든든한 베테랑선수들이 어우러진 그 어느해 보다 강력한 팀이 준비 되었다고 한다.
박 대표는 “선수단의 땀과 열정으로 이번 시즌 K4리그 2위를 기록하는 좋은 결과를 보여줘 매우 기쁘다. 특히 선수단이 단결과 화합으로 멋지게 활약해 팬들에게 안겨준 K3 승격의 눈부신 성과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인 시흥시민들에게 더 큰 기쁨과 희망이 돼주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전문적인 전지훈련을 통해 축구단의 내실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며 모두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동계훈련을 마칠 수 있기를 당부했다. 
박 대표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중앙대학대학교 건설 경영대학원을 이수, (주)성암의 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월곶포구제 추진위원, 시흥시 배드민턴 협회 자문위원, 시흥시 새마을협의회 월곶동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시흥시 민주평통 자문위원 18기, 19기 부회장을 엮임하면서 정부의 통일정책방향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써왔으며, 협의에서 펼치는 시흥시민 통일한마당 준비위원장, 동·서독 통일현장 탐방 준비위원장 등 통일문화사업 및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하고(관내학교를 방문해서 찾아가는 통일교육 통일골든벨을 울려라! 안보현장견학 인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위원 상호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전기공사협의회장포상, 시흥시장 포상(2회), 경기도 지사 포상, 국회의원 조정식 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 하였다.

 


시흥시민축구단 박승수 감독
“K3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선수단 모두가 하나 될 터”


박승수 감독은 “2021년 시흥시민축구단 21승4무5패 준우승으로 K3자동승격후반기 15게임 무패와 11연승이라는 대기록으로 아깝게 우승은 못했지만 값진 준우승으로 지난해 마감을 했다”고 자평을 했다.
박 감독은“K3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선수단 모두가 하나 되어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모든 힘을 다 쏟겠다”는 2022년 포부를 밝혔다.
박 감독은 매일 오전, 오후훈련을 한다며, 훈련을 거듭하면서 조직력 및 빠른 밸드업을 통한 선수들의 유기적인 플레이를 요구 한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선수단 역시 2022년 시즌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며 “3월에 개막하는 2022년 K3 리그 홈경기는 정왕체육공원 축구장(경기도 시흥시 역전로 2)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행사 개최와 팬 서비스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K3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선수단 모두가 하나 되어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모든 힘을 다 쏟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박 감독은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선 선수들이 공을 차며 재미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축구는 결국 공을 갖고 있어야 즐겁다”면서 “강팀이라고 자꾸 수비만 하면 힘은 힘대로 들고 축구가 아니라 노동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승수 감독은 전북 고창출신으로 1991년 호남대학교 축구선수를 시작으로 전남드래곤즈 축구단선수, 경찰청축구단 축구선수로 맹활약을 하였다.
지도자 경력으로는 서울 둔촌중학교 어린 꿈나무 축구 선수를 맡아 축구코치 활동하였으며, 전북 고창북고등학교 축구감독, 광주 동강대학교 축구감독, 대학선발 대표팀 코치 (베트남BTV컵 우승), 현재 2021년 1월부터 시흥시민 축구단 축구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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