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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넘치는 겨울산 ‘포천 운악산·가평 연인산’【가볼만한 곳】
  • 안정화 기자
  • 승인 2022.01.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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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뒤덮인 겨울 산은 분위기는 물론 설경 속을 오르노라면 마치 겨울왕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도 든다. 가볼만 한 경기도 겨울 산을 소개한다.


▶ 포천 운악산


운악산은 화악산·관악산·감악산·송악산과 함께 ‘경기 5악’으로 꼽히는 산이다. 망경대를 중심으로 높이 솟구친 암봉들이 구름을 뚫을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신라시대에 지어진 천년고찰 현등사의 이름을 따 현등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운악산은 산이 높진 않지만 경사가 급하고 산세가 험한 게 특징이다. 또한 경기 5악 중 산수가 가장 수려한 곳으로 뽑히며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기암과 멋진 암봉, 암릉이 빼어난 경관을 보여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린다.
눈이 쌓인 운악산은 명소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데 병풍바위를 비롯해 미륵바위, 조망 좋은 망경대, 운악산 정상까지 하얀 눈과 노송, 기암이 어우러진 풍경들은 사람들이 눈을 못 떼게 하는 요소들이다.


▶ 가평 연인산

 


가평 연인산은 높이 1,068m의 산이다. 높이 800m가 넘는 장수봉을 비롯해 매봉, 칼봉, 노적봉 등을 따라 2m 이상의 철쭉 터널을 만나볼 수 있다.
연인산은 이름 그대로 연인과 함께 등산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설도 있어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겨울의 눈 내린 모습도 멋진데 연인산의 경우 등산로가 그리 힘들지 않고 완만한 코스를 골라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백둔리나 마일리를 들머리로 연인, 우정, 장수, 소망이라는 이름의 능선을 타는 각각 코스에 따라 3시간에서 5시간 정도 산행이 가능하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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