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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전국배달라이더협회(이하. 라이더협회)는 배달산업의 발전 및 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안전한 배달방법 등에 대한 연구·자문 및 배달업 종사자의 사고피해를 지원하고, 배달서비스와 관련한 국민의 편익을 증대시켜 배달서비스 제도의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지는 전국 30여만 명의 배달라이더를 중심으로 전국에 24지회 226지부를 두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송기선 협회장을 만나 2022년의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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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만 명의 배달라이더 중심 구축사업
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2019년 출범한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전국 30여만 명의 배달 종사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 조기 퇴직자 및 경력 단절 여성 등의 일자리 창출과 미세먼지 감축 및 친환경 도시 조성, 배달원의 권익 보호 등을 기치로 설립되었다.
송회장은 “3년 동안 불철주야 배달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배달라이더 여러분의 권익보호와 배달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정부기관과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배달라이더에 대한 국민의 인식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수행 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라이더 협회에서는 ▲배달라이더들의 안전교육 및 배달라이더 자격증 제도 방안▲배달라이더법 정책제안 ▲배달환경 개선 -쉼터, 보험제도개선등 ▲배달라이더들의 육성 및 취업 -배달라이더들의 처우 지원방향 ▲배달시장의 대기업 참여에 따른 배달시장 위협 -대자본 유입으로 시장질서교란 ▲생계형 전문배달장비(전기이륜차)조달방안 일반 레져용과 구분 ▲전기이륜차 장비보급을 위한 공익홍보 방안 ▲사회공헌 및 캠페인 활동 ▲배달통 위생인증▲전기이륜차 충전스테이션운영 방안 ▲배달라이더 행사 및 이색대회개최 ▲배달라이더 거치대·배달통 구조변경확립▲안전장비 보급으로 사고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하며, 배달문화의 선진화를 이룩하여 많은 사람들이 배달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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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권익보호 앞장
송 협회장은 시흥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기관·단체 및 가맹점 대표자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협회 회원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고 있다.
라이더협회는 배달라이더와 함께 배달 일자리 창출과 안전교육을 통한 사고율 줄이기 그리고 배달원의 권익보호와 환경개선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송 협회장은 “일일 12시간 이상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배달종사자들에게 전기이륜차 보급이 시급한 문제이기 때문에 전기이륜차보급에 앞장서며 매년 늘어 나는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 조기퇴직자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배달시장에서 일자리 창출과 원동기형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교체 사용함으로써 소음공해방지 및 안전사고예방,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일해 왔다.
특히 이륜차로 인한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배달라이더 뿐만 아니라 지역동호회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며, 관련 각종대회 유치개최 및 운영을 위해 협회에서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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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역량강화 및 간담회 안전운행 선포식
시흥시에서는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상·하반기로 실시했으며 국회의원, 시장, 시의장등 관계자들과 함께 라이더협회 중앙회임직원 및 시흥지회와 함께 매년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운행 선포식은 배달 박스에 “조금 늦더라도 안전을 배달 하겠습니다”는 문구가 적힌 자체 제작 스티커를 부착하여 동료 라이더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으로 진행됐다.
부산지회 김경수 회장은 “자발적, 지속적, 실제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부산경찰청은"시민들은 배달이 조금 늦더라도 기다릴 수 있는 미덕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협회장은 “부산지방청과 부산시에서 최초로 시작하였으니 전국으로 확산, 지회 지부들과 함께하여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배달라이더 직업군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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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선 사단법인 전국배달라이더협회장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국회통과, 국토부인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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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선 협회장은 “2021년 1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안 국회통과를 시작으로 2021년 1월 본 협회 비영리 사단법인 국토부인가 163호 로 등록되었고 2021년 12월 31일 지정기부금단체 승인으로 협회활동을 더욱 확대할 수 있었던 일”이 제일 보람되는 일이이라고 말했다.
"라이더협회는 정부가 정책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배달라이더들의 안전사고문제와 오토바이 소음 공해 방지, 미세먼지 감축 및 친환경 도시 조성등 의 현안들을 가지고 의견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단체”라고 송 협회장은 말했다.
특히 “시흥시가 그린청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기이륜차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배달라이더 분들과 지역 행사의 허브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송 협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아래와 같은 내용을 약속했다.
▲배달라이더종사자의 종사자자격증을 위한 배달종사자교육 의무화를 정책적으로 접근하되 가능한 지자체와 함께 먼저 배달종사자교육을 이수 후 수료증을 발급하여 이륜차사고예방 및 직업군을 통해 전문배달라이더의 자긍심을 준다. ▲매연과 소음의 친환경 정책에 따른 전기이륜차보급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충전스테이션을 설치하여 운영관리를 맡아 청정 지역사회를 만든다. ▲비위생적인 배달통의 규격화를 통해 배달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의 식품위생을 위한 교육을 실시 소독하고 세척하여 안전 위생필증을 교부하여 안심 먹거리 배달통의 인식을 고취시킨다. ▲소화물배송 공제조합 : 배달대행 등 소화물배송 종사자의 유상운송 보험료를 줄일 수 있도록 공제조합 설립 및 운영 규정을 마련한다.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른 지역별 배달라이더종사자의 쉼터를 조성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혹한기 혹서기를 잘 보낼 수 있는 복지로 일의 효율을 극대화 한다. ▲명실상부한 전국조직으로 24지회 및 226지부로 시군구까지 배달라이더의 권익보호와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사)전국배달라이더가협회가 배달종사자분들의 선봉장에 설 것이다. ▲배달종사자 회원카드 혜택을 전국적으로 제휴·가맹점까지 확대하여 권익보호에 힘쓸 것 이며 소액대출은 물론 다양한 대출상품을 연계하여 추진할 것이다. ▲본 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민 실종아동찾기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배달종사자 복지 또한 함께 나눔 있는 2022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협회장은 “재정적으로도 힘들었지만 행정적으로도 처음가는 길이라 없는 길을 만들어 가다보니 모든 것이 장애물이고 방해물이었다. 그렇지만 전국조직을 위해 함께해준 중앙회 임직원들과 지역회장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3년동안 함께해온 협력사 TS한국교통안전공단, 사랑의열매, 신나는조합, 서민금융진흥원, 주)웨이브파크, 주)하나은행, 주)리플로맥스, 주)용평리조트, 교통안전연구소, 주)오라인포,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주)인에이블인터내셔널, 주)엠비아이, 주)와코모터스, 주)에이치제이모토, 시흥시, 재)시화병원, 재)센트럴병원, 사)희망조약돌 등 많은 협력업체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송 협회장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관악구 곰두리장애인단체 이사, 서해로타리클럽 위원, 시흥시산업진흥원 심사위원등으로 지역발전을 왕성하게 활동하여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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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협회 중앙회 임원
협회장-송기선, 부회장-백현철, 위원장- 김재우, 홍보단장-박세권, 사업단장- 최민수 이사-여진구, 신창훈, 김유미, 이해윤, 이병주, 김윤식, 이준호, 임재범, 홍보대사-김형인(개그맨), 장서영(미스트롯가수), 김성희(방송인,개그우먼), 하모나이즈(쇼콰이어그룹), 자문위원-홍성국(교통안전), 장진호변호사(법률), 이승호교수(안전교육)
*전국지회명단
▲시흥 여진구회장 ▲전남 박선우회장 ▲대구 이영학회장 ▲대전 이경수회장 ▲경남 김태이회장 ▲서울강서 김정숙회장 ▲광명 이해윤회장 ▲용인 정인수회장 ▲부산 김경수회장 ▲서울남부 박용구회장 ▲성남 신창훈회장 ▲안산단원 남궁진성회장 ▲안산상록 윤갑회장 ▲수원팔달 박성광회장 ▲수원장안 이병주회장 ▲수원권선 최민국회장 ▲인천남동 공동식회장 ▲성남중원 송승민회장 ▲서울구로 윤정회장 ▲인천계양 김현중회장 ▲경주 서성재회장 ▲김포 임재범회장 ▲목포 최경선회장 ▲대구달성 박기현회장 ▲대구동구 김도원회장 ▲대구수성 이영경회장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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