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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소·벤처기업 대상 ‘광고·마케팅 기금’ 조성250억 원 규모…국내 시장 활성화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 정찬식 기자
  • 승인 2021.12.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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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한국벤처투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중소·벤처기업의 판로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고·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협약기관들이 함께 250억원 규모의 ‘광고·마케팅 기금(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고·마케팅 기금(펀드)’는 유럽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엠4이(M4E)’ 모델을 바탕으로 국내 현실에 맞도록 변형하여 최초로 조성하는 기금(펀드)이다.

엠4이(M4E)는 매체사가 중소·벤처기업에 광고 시간 등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중소·벤처기업의 지분을 취득하는 형태의 상생협력 모델로, 스웨덴에서 최초 도입한 이후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전역으로 확대되었다.

한국형 엠4이(M4E)인 ‘광고·마케팅 기금(펀드)’는 광고를 직접 제공하는 대신에 중소·벤처기업에 직접 자본을 투자하여 투자자금은 마케팅 용도로 활용되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투자받은 기업에게 광고기획 등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25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모태기금(펀드)가 100억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50억원을 각각 출자하고 나머지는 민간 자금에서 더할 계획이며,

향후 기업의 만족도, 기금(펀드)의 성과 등을 보아가며 추가적으로 기금(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기금(펀드)는 광고·마케팅비에 투자금을 집행할 예정인 기업에 약정 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하게 되며, 내년 초 운용사 모집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기금(펀드) 조성 뿐 아니라, 국내 광고·마케팅 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광고·마케팅 지원 등의 내용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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