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은계 호수공원’ 관련 T/F팀을 구성해 LH와 정기적인 공정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확인 등 철저하게 시설물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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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계 호수공원’ 조감도.(자료=시흥시) |
임병택 시장은 지난 30일 열린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홍헌영 시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은계호수공원 전체 시설물에 대한 시운전을 거쳐 시설물 가동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수질 기준 만족도를 체크할 것”이라며 “적정 수위와 목표 수질 유지를 위해 보충수 공급 시설 설치와 정화기능 검증을 위한 시범운영을 LH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임 시장은 “공원주차장 시설 확충을 위해 현재 미조성된 고속도로변 공원부지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LH와 협의하는 한편 특화된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담팀 운영, 기존 공원 관리 인력을 보강, 은계지구 인수 후에는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 편성 등 운영관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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