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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인 14일을 맞아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자 및 유관단체는 홀로 생활하시는 관내 어르신 40여명에게 따뜻한 삼계탕 등을 대접하였다.(사진)
특히 자치센터와 3.5km이상 떨어진 오이도 지역에 독거어르신들의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이 지역의 몸이 불편하거나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별도로 차량을 준비하여 모셨으며, 식사 중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우리나라 고유의 한국무용 등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돋우었다.
정왕3동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다가갈 것을 다짐하면서, 따뜻하고 정감 있는 정왕3동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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